** 스잔나 - 리칭 **
시양자오 티엔쿵
夕陽照 天空 (저녁 해는 황혼으로 물드는데)
뤼에구어이쩐 우칭펑
掠過 一陣 無情風 (무정한 바람 한바탕 불어닥치니)
췌이루어피엔피엔우퉁이에
吹落 片片 梧桐葉 (우수수 날려 떨어지는 오동잎)
황이에만지에치우이롱
黃葉 滿街 秋意 濃 (누런 잎 거리를 덮으니 가을은 깊어가고)
치우이롱멍 청쿵
秋意 濃夢 成空 (가을이 깊어갈수록 꿈은 더욱 허무하여라)
타찌엔황이에우치우펑
踏踐 荒野 無秋風 (가을바람 없는 들판을 거닐고 싶어...)
성밍시앙쩌 이슈 우퉁
生命像這 一樹 梧桐 (내 생명도 저 오동나무 같은 것을)
능칸나린리에더시펑 ?
堪 那凜冽的 西風 (그 차가운 가을바람 어찌 견딜까)
시양리우뿌주
夕陽留 不住 (지는 해 잠시도 머무르지 않으니)
웨이선머라이취타이충충
爲甚? 來去 太?? ([세월의] 오고감이 어찌 그리 빠른지)
잉춘 우퉁 파신뤼
迎春 梧桐 發新綠 (봄이 되면 오동나무는 새로 푸르련만)
워쉐이멍꿰이취융우쭝
我隨 夢歸去 永無踪 (꿈따라 떠나가면 내 흔적 영원히 사라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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