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딸아이는 시험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
학원에서 혹사 당하고 있네요..
초등학교 5학년인데도 벌써부터 애를 잡는건 아닌지 걱정이
앞서지만 정작 자신이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시키지 않을것을 제가 욕심을 부리는 것도 아닌데...아이가 유난히 성적에 욕심이 많습니다...
저러다 몸살이라도 날까봐 감기에 좋다는 것들 먹이고 있긴
한데요..
전 공부 잘하는 것도 좋고 그렇지만, 아픈데 없이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바랄 뿐인데..
시험 보고 나서는 성적이 자신이 원한 만큼 안나옴 펑펑
울기까지 하니...전들 열의를 막을 길이 없네요...
교수님도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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