甄妮(견니)
四張機 / 甄妮(견니)
(射鵰英雄傳--東邪西毒) 삽입곡
四張機 鴛鴦織就欲雙飛 可憐未老頭先白春波碧草 曉寒深處 相對浴紅衣
사장기, 수놓인 원앙은 쌍쌍이 날 듯도 하나세월보다 빨리 온 백발이여 새싹이 돋아나는 봄의 물결 꽃샘 추위속에서한쌍의 원앙이되어 노니누나
七張機 春蠶吐盡一生絲 莫敎容易裁羅綺無端剪破 仙鸞彩鳳分作兩邊衣
칠장기, 봄누에 온 힘을 쏟아내어 실을 토하지만 이제와서 비단옷이 무슨 소용일까?선란채봉 무뉘의 천의무봉한 애써 마련한 짝을 맞춘 옷인들..
九張機 雙飛雙葉又雙枝薄情自古多別離 從頭到底 將心영繫 穿過一條絲
구장기, 쌍지어 나는, 쌍지어 지는 낙엽,쌍을 이룬 가지...박정한 이 내몸엔 이별만 쌓이네고개를 떨구는 심란한 마음 뚫려진 실구멍처럼 허망하다.
射雕英雄傳 瑛姑與周伯童之情詩
사조영웅문 영고와 주백통의 정시
가사와 번역 출처:중문가곡100씨리즈